lsquo;세계인의 희망 소망나무에 걸다rsquo;
-제 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 참석자들이 밝힌 소망-
ldquo;DMZ을 세계평화의 메카로rdquo;, ldquo;한국에서 산림녹화를 배우자rdquo;, ldquo;지구온난화를 늦추자rdquo; 등등. 이 소원들은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에 참석한 외국인들이 소망나무에 적은 메모들이다. 세계 각국 참석자들의 소원을 한곳에서 볼 수 있어서 이색적이었다.
한국인들의 소망 메모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ldquo;소나무처럼 건강하게 지내자rdquo;, ldquo;올해 안에 연애 한번 뜨겁게 해보고 싶어요!rdquo; 등등이 눈길을 끈다.
행사를 주최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소망지를 분석한 결과 6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소망나무에 참여한 사람은 한국인 2,083명 외국인 852명이었다. 한국인들은 취업과 장래에 대한 소망(27%)을 가장 많이 적었으며, 다음으로 가족건강(25%), 평화, 행복, 사랑(13%), 녹색에 대한 희망(11%)과 산림보호(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외국인들은 평화와 행복, 사랑(21%)이 가장 많았고, 본인들의 취업과 장래진로에 대한 기원(19%), 가족건강(15%), 녹색에 대한 희망(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담 당 : 산림방재연구과 구교상 박사 (02-961-2683, 011-9057-1959)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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