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둘 다 좋은 제도이고 산주에게 득이되는 것은 틀림없으나 산주의 입장에서 어느것이 더 유리할까요?

현재 벌목을 할 정도의 소수의 소나무와 다수의 잡목이 무성한 숲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하에 제가 아는 짧은 상식으로 비교를 해보면

첫째, 소요되는 비용면에서 숲가꾸기사업은 소요되는 비용의 10%를 산주가 부담한다니, 비용이 들지않고 보조금까지 지원해주는 산림대리경영이 유리한듯 보이고

둘째, 수익면에서 숲가꾸기사업은 베어진 나무를 산업용재, 톱밥, 땔감지원 등으로 재활용된다고만 명시되어있으나 산림대리경영은 베어진 나무를 대리경영자가 판매 등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산주에게도 일정부분 수익을 준다는 점에서 산림대리경영이 유리한듯 보이는데요.

인터넷을 아무리 뒤적거려도 시원한 답을 찾을수가 없어서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간절히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