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암을 진단 받고 건강 관리 위해 도시를 떠나 맑은 공기를 찾아서 횡성 까지 오게 되었네요.
제가 머무는 숙소 가까이에 횡성 숲체원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선물인지 매일 감사하며 보낸답니다.
무엇보다도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잘 다듬어 놓은 길이 최고의 선물이랍니다.
함께하는 환우들과 매일 찾는 숲체원 맨발걷기는 행복한 치료의 숲길이랍니다.
오늘은 숲체원 직원분들께서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작은 돌맹이 까지 치워 주시는 수고를 해주셨네요.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맨발걷기 숲길이 전국 곳곳에 만들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국민이 건강하면 우리나라가 건강해지겠죠?
감사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