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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그림(韓紙畵)을 통한 자연의 재발견』展
  • 작성일200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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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그림(韓紙畵)을 통한 자연의 재발견』展

국립수목원(원장 권은오)에서는 한지를 찢거나 오려붙여 꽃과 나무를 표현한 회화 작품을 선보이는 『한지그림(韓紙畵)을 통한 자연의 재발견』전시회를 개최한다. 닥나무를 원료로 하여 만든 한지에 염색을 하여 작품화한 한지그림을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5월 9일부터 6월 7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지그림(韓紙畵)을 통한 자연의 재발견』展은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한지로 표현한 우리나라의 꽃과 나무의 모습을 감상하게 함으로써 전통예술을 통한 자연의 이미지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한지그림(韓紙畵)’은 닥나무를 원료로 하여 만든 한지에 염색을 하여 작품화한 것으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지그림(韓紙畵)’은 한지그림공예 분야 중 회화 부분만을 일컫는 것으로 문양을 오려 붙여 만드는 오색전지공예 기법과 염색 기법이 어우러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지그림은 한지를 찢거나 오리는 기법으로 붓의 터치와 같은 섬세한 느낌을 전달하며, 순지(100% 닥으로 만들어진 한지)를 캔버스 삼아 색이 칠해진 것이 아니라 색을 머금고 있는 염색한지를 한 겹 또는 여러 겹 붙여나감으로써 색의 깊이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의 꽃과 나무를 담고 있는 한지그림 40점을 전시하였다. 소나무를 중심으로 한 나무 작품으로는 중후함을 풍기는 ‘향기로운 푸르름’ 시리즈를 비롯하여, ‘내가 가야하는 길’, ‘기개’와 같은 소나무의 정신을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들 작품에서는 한지의 거칠음과 강인함이 그대로 배어남으로 한국인의 강한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
꽃 작품으로는 백로와 무궁화가 절묘하게 만나는 ‘천년 만에 피어난 무궁화’를 비롯해 한국 여인의 기다림과 사랑을 찔레꽃, 달맞이꽃 등을 소재로 한 ‘베갯잇 시리즈’를 소개한다. 또한 익모초, 달개비와 같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들꽃에서부터 광릉에 서식하는 희귀식물인 광릉갈퀴, 광릉요강꽃, 광릉골무꽃을 한지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전시는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5월 9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되며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전화(031-540-2000)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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