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귀한 꽃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은 이 꽃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
앵초과인 금강봄맞이는 설악산 공룡능선과 금강산에서만 자생하는 꽃으로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이 되어서 금강봄맞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2012년 설악산 공룡능선 신선대에서 우중 산행 중에 우연히 찍은 꽃인데 꽃 자체가 워낙 작고 또 바위 틈에서 자라기에 사람들 눈에 잘 보이지가 않아서
이 꽃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나 역시 그 동안 궁금해 야생화의 대가이신 고 송기엽선생님께 자문을 요청하였더니 사진을 보시자마자 신선대를 다녀오셨구나 하시면서
이 꽃이 바로 금강봄맞이꽃이라고 하신다.
또 선생님이 우리나라의 야생화 사진을 정리하시면서 제일 마지막으로 찍으신 꽃이라고 하셨다.
2015년도 금강봄맞이꽃이 필 무렵 공룡능선에 들어가 다시 만나서 Dslr로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