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내 불법행위 근절, 우리가 나선다!
- 동부지방산림청, 광역산림특별사법경찰단 발대식 개최 -
동부지방산림청은 6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산림공무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동부지역 광역산림특별사법경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역산림특별사법경찰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산림내 불법행위 근절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nbsp;
‘특별사법경찰제도’는 기능별 전문성이 부족한 일반사법경찰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관할 검사장이 특정분야 일반직 공무원을 사법경찰관으로 지명, 단속과 수사를 관할하는 제도를 말한다. 실제 산림특별사법경찰들은 불법산림형질변경, 무허가벌채, 임산물 불법채취 등 각종 산림범죄의 수사를 관할해 왔으며 2012년에는 동부청 관할구역에서 89,700㎡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처리했다.
동부청은 산림내 주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임산물 불법채취, 불법산림형질변경, 무단입산 등 시기별로 발생되는 주요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하기 위해 테마 기동단속 계획을 수립nbsp;시행할 방침이다.
박원희 동부지방산림청 운영과장은 “이번 ‘동부지역 광역산림특별사법경찰단’ 발대식을 계기로 산림내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단속하여 산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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