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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나무 대체 밀원수종 백합나무, 꿀에 미네랄도 풍부
  • 작성일2011-06-20
  • 작성자국립산림과학원 / 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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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나무 밀원자원 우수성 확인


- 아까시나무 대체 밀원수종 백합나무, 꿀에 미네랄도 풍부 -






국립산림과학원 백합나무 연구팀에서는 최근 고령화와 병충해, 기후변화 등으로 개화량과 화밀량이 감소하여 양봉농가에 시름을 더해 주고 있는 아까시나무를 대체할 밀원수종으로 백합나무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합나무 꿀은 원산지인 미국의 애팔래치안 산맥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꿀 중 하나이다. 백합나무 꿀은 진한 갈색으로 부드럽고 매력적인 향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꿀에 비해 말토스(Maltose)와 미네랄 함량이 높아 건강식품으로 선호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다.






백합나무는 아까시나무 꽃이 만개할 무렵인 5월 중middot;하순경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한 송이의 개화기간은 7~12일로 아까시나무와 비슷하지만 한 그루의 개화기간은 아까시나무가 7~14일인데 비해 백합나무는 20~30일로 채밀기간이 더 길다. 20년생 백합나무 한 그루에서 생산할 수 있는 꿀 생산량은 1.8kg으로 20년생 아까시나무에서 생산되는 꿀 생산량 2.0kg과 견줄만하다.






담당 : 자원육성연구과 임업연구사 김인식 (031-290-1127)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 백합나무 꿀(국립산림과학원).hwp [856.5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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