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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웅들과 피해자들, 숲에서 치유 받는다.
  • 작성일2020-05-11
  • 작성자대변인 / 임은진 / 042-481-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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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웅들과 피해자들, 숲에서 치유 받는다. 이미지1 코로나19 영웅들과 피해자들, 숲에서 치유 받는다. 이미지2 코로나19 영웅들과 피해자들, 숲에서 치유 받는다. 이미지3

-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 재개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산림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에서의 실내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을 중단해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동시 수용 인원을 기존 대비 70% 수준으로 축소하여 실내 시설과 프로그램 이용을 재개한다.
* 대상 시설 : 국?공?사립 치유의 숲 30개소, 국립산림치유원 1개소



산림청은 생활 속 거리 유지를 위한 공간 운영 지침 등을 포함한 프로그램 운영 지침서를 일선 산림치유시설에 배포하였고, 이에 따라 방역 수칙에 부합되는 범위 내에서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진다.



이용자들은 산림치유시설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해야 하고, 체온측정과 마스크 소지 확인 등 개인 방역 지침에 협조해야 한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면 대응 인력과 확진자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 치유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고가 많았던 의료진과 질병관리본부 등의 대응 인력 및 확진자의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이다.



구체적으로 치유의 숲과 국립산림치유원 및 자연휴양림 등 산림시설에 대한 입장, 숙박, 식사 및 프로그램 이용을 지원함으로써 가족 단위의 숲 치유?여가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으로 일정 및 지원 규모는 코로나19 감염 추이를 고려하여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박종호 청장은 “심신 건강 증진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산림치유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앞장서 왔던 보건 당국자와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지원하는 뜻깊은 일이 될 것이다.”라면서, “숲을 통해 그동안 위축되었던 국민의 정서를 돌보고 활력 재충전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 사진1_유아숲체험 사진.JPG [2.6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 사진2_숲태교.JPG [4.5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 사진3_산림치유.jpg [790.3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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