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산림청, 2019 명상숲 우수사례 6개 학교 선정
  • 작성일2019-10-29
  • 작성자대변인 / 박노진 / 042-481-8807
  • 조회664
  • 음성듣기
    음성듣기
nbsp;- 울산 무거고등학교 등 총 6개교... 숲이 있는 학교 운영 활성화 기대 -

nbsp;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에 조성된 명상숲(학교숲) 중 6개 학교를 2019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 전국의 명상숲(학교숲) 현황: 1,770개소 (‘19년 신규조성 96개소)

nbsp;

명상숲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자연친화적 학습공간,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내 부족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학교와 그 주변지역에 조성된다.

nbsp;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명상숲이 조성된 학교는 조성되지 않은 학교보다 학생들의 적대감(18%), 행동공격성(20%), 분노감(19%)이 각각 감소했다. 또한 명상숲 조성 후 학생들의 불안감이 11.9% 감소하였고, 숲에 대한 태도와 인식이 4% 긍정적으로 향상되었다.nbsp;

nbsp;

산림청은 전국 명상숲의 품질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신규 조성, 활용·사후관리 분야로 나누어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nbsp;

이번 공모에는 12개 시·도에서 20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서류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4개 학교, 기존에 명상숲이 조성된 학교 가운데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2개 학교가 선정됐다.

nbsp;

신규 조성 분야에서는 건물과 건물사이의 공간을 숲으로 만들어 학생들의 야외학습 및 휴식공간으로 제공한 무거고등학교(울산광역시 남구)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nbsp;

아울러 ▲우수상 도개고등학교(경북 구미시) ▲장려상 상수초등학교(경기 양주시), 골약초등학교(전남 광양군)가 선정됐다.

nbsp;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로 선정된 검산초등학교(경기 파주시)는 명상숲 코디네이터와 함께하는 숲속놀이터, 생태관찰, 학부모와 함께하는 별빛캠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명상숲을 활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nbsp;

이외 장려상에는 동성여자중학교(광주 남구)가 선정됐다.

nbsp;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학교 내 명상숲은 청소년들이 숲과 더불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움을 주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라며 “명상숲 조성과 지속적 관리, 활용을 위해 많은 지자체와 학교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p;

첨부파일
  • (191029)보도자료-산림청, 2019 명상숲 우수사례 6개 학교 선정.hwp [197.5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 사진1_(신규조성 최우수)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고등학교.jpg [5.1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