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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의 억울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작성일2019-01-23
  • 작성자 임**
  • 조회1407
**임재범 경력**

1회 2016년 남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
2회 영주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3회 영주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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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대원의 내용 본문>

1. 2017년 1월 영주에서 특수진화대 체력테스트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당시 임00는 100m 달리기 테스트에서 20초를 경과하여 탈락하였습니다.
이 모습을 현장에서 제가 직접 보았습니다.
그런데 신00는 임00를 합격시켰습니다.
그리하여 근무 첫날 신00는 대원들의 의견은 무시하고
자기의 직책을 앞세워 임00를 조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임00는 아침에 술이 취해 오거나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출근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이게 무슨 특수진화대 조장입니까?

이거 하나만 봐도 신00는 자격이 없는 담당자입니다.
신00는 인사이동 없이 한자리에 12년 넘게 있는 자체가 말이 되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특수진화대 팀원을 한두 명만 잘못 뽑아 놓아도 1년 동안의 팀 전체가 피해를 보는 것입니다.

2. 2017년 8월경입니다.
강00 소장님은 신00가 대원들과 술을 자주 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특수진화대 전원을 소장실로 불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신00는 대원들에게 술 먹은 사실을 말하지 말라는 부탁을 하였고
그리하여 신00는 설문지 내용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신00가 대원들과 술을 자주 먹는다는 사실 때문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본인은 빠지고 엉뚱하게 대원 4명만(박00, 임00, 주00, 임재범)
경고를 받고 경고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신00는 이미 여러 번 대원들과 술을 먹은 사실이 있었고
이사실을 소장님은 알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신00는 교묘하게 본인만 징계를 피해 나갔습니다.

3. 2017년 10월입니다.
매년 10월 후반기에 남부 지방산림청 5개 관리소의
특수진화대 경진대회가 영덕에서 열립니다.
이 대회에서 영주 국유림관리소가 최하위로 입상하였습니다.
오후 저녁에 경진대회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신00는
대원들의 배고파하는 모습을 보고도 저녁을 먹이지 않고 8명을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여기까진 좋습니다.
하지만 신00는 조장 최00과 부조장 박00만 데리고 셋이 술을 먹으러 갔습니다.
신00는 이 사실 하나만 보아도 특수진화대를 이끌어 나갈 자격이 없는 자입니다.

4. 다시 2018년 2월
영주국유림관리소 신00가 담당하는 특수진화대 모집 체력테스트가 시작됩니다.

체력테스트를 보는 이00와 정00이 체력테스트 중
체력 미달로 현장에서 바로 탈락하였습니다.
그런데 근무 첫날 들어와 보니 이00와 정00은 합격이 되어
1년간 특수진화대 대원으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체력 미달로 현장에서 바로 탈락한 이00와 정00은 어떻게 근무를 하게 된것일까요?
그것은 담당자인 신00의 힘이 100% 반영된것이겠죠.

신00는 근무 첫날부터 이렇게 시작합니다

영주 특수진화대 대원들이 뽑아놓은 조장 최00과 부조장 임재범을
신00는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다시 조장 부조장을 뽑으라고 지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최00과 임재범은 3주 만에 조장 부조장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신00의 이러한 짓이 바로 갑질 아닙니까?

첨부된 이사진 한 장을 보세요

5. 2018년 2월 25일 오후 2시 56분 봉화군 법전면 늘 산리 산 57번지 산불이 발생하였습니다.
첨부된 사진은 정00 대원의 출동 모습입니다.
맨 앞자리에 앉아 신발을 벗고 다리를 쭉 펴고 산불 출동하는 자세입니다.
이게 무슨 특수진화대입니까?
이런 자세로 무슨 산불을 끄러 간다는 말입니까?
일반 진화대도 이런 짓은 안 합니다.
이것 또한 담당자 신00의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담당자 신00는 정00 대원에게 징계를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한 달 반이 지났습니다.
그제서야 2018년 4월 8일 일요일에 경고장을 만들었습니다.
무슨 일요일에 소장님 결재를 받습니까?
이게 제대로 된 경고장 일까요?

6. 2018년 8월 17일 금요일 영주시 이산면 산불발생
임재범 대원이 내리막길에서 진화 도중에
손00 대원이 갑자기 임재범 대원의 호수를 잡아당겨
내리막길에 떨어져 박히면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평소에도 손00 대원의 이상 행동이 잦았고
임재범 대원이 조장이었을 당시 어떤 일에 대하여
전 대원들에게 지시하는 과정에서
손00 대원은 조장 임재범에게 "아가리 닥쳐라"는 발언을 하면서
이상행동을 보였습니다.
손00 대원의 이러한 행동에 대하여 임재범 대원은 신00에게 보고하였습니다.
그러나 신00는 무시하고 방치하였습니다.

결국 화재진화 도중 임재범 대원은 팔이 부러지는 큰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상황이 낭떠러지였다면 100% 사망사고로 이어졌을겁니다.
낭떠러지가 아니고 내리막길이라서 팔이 부러진 것이지
낭떠러지였다면 사망사고였을겁니다.
이 중대한 사고를 겪은 임재범에게
신00 담당자는 걱정은커녕 오히려 경고를 먹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신00는 이러한 직무유기를 하고도 산림청의 공무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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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임재범의 딸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3년동안 특수진화대 대원으로써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다하시는 분이였습니다.
위에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신00 담당자 갑질행동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일용기간제 근로자라 하여도
이번년도 부터는 근무를 하지 못할것입니다.
왜냐구요?
담당자 신00는 저희 아버지에게
"내년에 지원하더라도 다시 못들어와요"라고 대놓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저희 아버지를 당연히 뽑을리 없다는 뜻이겠죠.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희 아버지를 다시 특수진화대 대원으로
받아달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산림청 공무원의 일원인 담당자 신00의 잘못된 부분을 고발하려고합니다.
산림청 자유게시판에 두번의 글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담당자 신00에 대해 아무런 조치가 없을경우
저는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트위터,네이트판 등)를 통하여 오랫동안 지속된
신00의 갑질행동을 널리 퍼트리려 합니다.
저희 아버지 뿐만 아니라 일용기간제 근로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주세요.
모든 근로자분들은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이거나 딸이고, 어머니 이거나 아버지입니다.
차별없는 대우를 받아야 하는건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영주국 유림관리소 신00의
오랫동안의 갑질 행동과 직무유기를 고발하려고 합니다.

신00는 지금 당장
대전 감사실 (042-481-4004)
감사부터 받으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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