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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지 붕괴'는 '산사태'가 아닙니다''
  • 작성일2011-07-13
  • 작성자대변인 / 장병영 / 042-481-4078
  • 조회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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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사태'용어 올바른 사용 주문…"도로변 공사장 붕괴와는 달라요”

"'산사태' '절개지 붕괴' 구분해서 써 주세요"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장마 및 태풍 등의 영향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크고작은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산사태’라는 용어의 올바른 사용을 주문했다.

언론이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산사태'라는 표현이 실은 산사태가 아니라 도로변ㆍ공사장 등에서 일어나는 '절개지 붕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도로변ㆍ공사장 등의 절개지는 산림의 형질을 변경한 곳으로 산림 지역이 아니다.

이명수 산림청 치산복원과장은 "절개사면이 약해져 토사가 도로 등으로 흘러내리는 것은 산사태가 아닌데도 일반인이나 언론매체 등에서 구별을 하지 않고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도로변ㆍ공사장 등의 토사 붕괴는 ‘절개지 붕괴’라고 올바른 용어를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해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올해 안으로 사방댐 720곳을 만들고 100km에 걸쳐 계류보전사업을 실시하는 등 사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의 : 산림청 치산복원과 조화택 사무관(042-481-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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