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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헬기 야간정비로 가동율을 높인다
  • 작성일2011-04-03
  • 작성자양산산림항공관리소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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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헬기 야간정비로 가동율을 높인다


- 산림항공 정비사들 산불진화헬기 야간정비 구슬땀 -







최근 산불발생이 급증하면서 산불진화헬기 투입 횟수가 늘어나 정비시간이 도래하는 헬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권용철)는 산불진화헬기의 가동율을 높이기 위해 산림항공본부 이동정비팀의 지원을 받아 밤샘 야간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시 다발로 발생하는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는 1일 평균 6시간 정도를 비행하고 있으며, 50시간을 비행하게 되면 최소 2~3일간의 정비시간을 통해 점검을 받아야 한다. 요즘처럼 산불이 계속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가 부족한 현실에서 항공관리소는 정비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밤샘작업으로 다음날 아침에 비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산불진화헬기들은 50시간정비 외에도 100, 300, 600, 1천시간정비, 감항검사 등 점검분야가 많고 비행시간이 늘어날수록 엔진이나 기타 부속품을 교환하게 되어 정비소요일수도 길어지게 된다.







하지만 산불현장에서 복귀 후 퇴근도 하지 못한채 꼬박 밤샘 정비를 하고 있는 정비사들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산불진화헬기의 완벽한 정비와 점검으로 기체고장이 발생되지 않고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산불진화헬기의 정비 잔여시간을 꼼꼼히 체크하여 출동 우선순위 결정으로 원활한 계획정비를 이끌어내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청명(식목일), 한식일을 전후하여 산불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조정하고 「산불방지 특별비상경계령」을 발령하여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항공관리소 정비사들은 산불진화에 없어서는 안되는 산불진화헬기를 가동시키기 위해 산불진화현장과 정비점검 근무를 병행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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