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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5년차, 나무처럼 푸른 사랑을…'목혼식'올려요
  • 작성일2012-10-16
  • 작성자대변인 / 이현홍 / 02-3299-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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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청원서 제1회 목혼식 페스티벌, 19일까지 참석희망 부부 신청

전국의 결혼 5년차 부부 및 대전·충북 지역에 거주하는 5년차 다문화 부부를 초청해 목혼식(木婚式) 의식을 치러주는 행사가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1월 3일 충북 청원군 미동산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제1회 목혼식 페스티벌’을 연다.

목혼식이란 결혼 50주년에 금혼식(金婚式), 25주년에 은혼식(銀婚式)을 올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다시 한 번 결혼 당시의 사랑을 되새기는 혼례 이벤트를 치르는 것을 말한다. 서로에게 평생 변함없이 한 그루의 푸르른 나무 같은 사랑을 하며 살아가라는 축복의 뜻을 담고 있기도 하다.

한국DIY가구공방협회와 산림조합중앙회가 후원하는 목혼식 페스티벌은 산림청이 올해부터 5년간의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첫 이벤트로 기획된 행사다. 따라서 나무의 소중함과 목재의 가치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돼 있다. 이돈구 산림청장이 직접 주례를 서는 '리마인드 미니 예식'이 열리고 부부가구 만들기 체험, 목재문화체험장 투어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목혼 부부들을 위한 기념품도 주어진다.


김용하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처음 열리는 목혼식 페스티벌을 나무처럼 변치 않는 가정의 사랑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목혼식 페스티벌에 참여를 원하는 부부는 19일까지 목혼식 홈페이지(www.ilovewood.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커플은 23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목혼식 페스티벌 준비사무국(02-2038-2012, ilovewood@ilovewood.or.kr)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문 의 : 산림청 목재생산과 이준산 사무관(042-481-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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