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본부 대형헬기(KA-32T) 투입 20톤 화물운반
"등산로 팔각정 설치 자재운반 지원"
산림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는 "산림생태조성 및 등산로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 9월11일~9월12일까지 전북 순창 금산 약 20톤의 화물자재를 운반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주변 팔각정 설치 화물운반은 전라북도 순창군의 요청으로 9월11일~9월12일까지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하여 총 20톤의 자재를 운반한다. 화물운반 장소는 순창 금산으로 목재와 기와 등의 자재를 운반하고, 팔각정이 완공되면 등산로 주변에 등산객들이 쉴 수 있는 쉼터와 전망대의 기능을 수행하여 지역사회에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헬기를 이용한 화물운반은 지상으로 운반하기 힘든 2~3톤의 무거운 화물을 산정상에 운반해야 하는 등 많은 위험부담이 따른다."고 말하면서 헬기를 이용하여 많은 양의 화물을 저공비행으로 반복적으로 운반하다 보면 소음피해 등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함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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