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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을 통한 동북아 생태축 연결
  • 작성일2014-04-11
  • 작성자대변인 / 안영철 / 054-63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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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0일 동북아 생태축 연결 국제 심포지움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10일(목), 국회 도서관대강당에서 황영철(새누리당, 강원 홍천·횡성) 국회의원, 녹색연합, 나를 만나는 숲과 공동으로 백두대간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두대간과 동북아 보호지역의 연계강화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접경지역 당사국간의 생태협력을 통한 긴장완화와 평화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5개국의 생태전문가의 주제발표에 이어서 국내·외 전문가 및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영국의 홉슨(Hobson)박사, ▲독일의 샤프(Schaaf)박사, 이비쉬(Ibish)교수, ▲중국 쉬지리앙(徐基良) 교수, ▲러시아 고르쉬코프(Gorshkov) 박사, ▲한국의 조우 교수가 국가별 보호지역의 생태와 자연보호, 접경지대 협력, 민간단체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게 된다.


우리나라 백두대간보호지역과 같이 동북아 각국은 우수한 생태지역을 보호지역(Protected Area)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동북아지역의 정치적 긴장으로 국가 간 광범위한 생태네트워크 구축이 어려워 멸종위기 생물종을 비롯한 생태계 보호를 위한 효과적 대처가 곤란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국경을 초월한 동북아생태축 연결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글로벌 그린리더쉽을 발휘하는 국가로써의 이미지를 높이고 백두대간의 국제적, 국민적 관심도와 브렌드 인지도를 더하여 백두대간의 적극적 보호와 지역 활성화 촉진과 같은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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