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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캄보디아와 산림협력 확대!
  • 작성일2014-05-07
  • 작성자대변인 / 안영철 / 054-630-5611
  • 조회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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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7일 캄보디아 산림연구소 개소식 및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산림연구소 개소식'과 '제3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를 오는 7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연구소는 농림축산식품부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인 '산림복구 및 산림연구시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3월 착공했다.

개소식에는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김한수 대사, 껫 춘(Keat Chhun) 캄보디아 부총리 등 내·외빈 1,500여명이 참석한다.

앞서 양국은 올해 2월 25일에 산림분야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산림연구소의 초기운영 지원과 양국 공동연구협력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금년 하반기에는 우리나라 전문가(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한 명이 연구소로 파견 될 예정이다.

향후 이곳은 캄보디아의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복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캄보디아 산림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양국 간 산림연구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양국 산림청 대표인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과 치 삼 앙(Chea Sam Ang) 부청장 공동 주재 하에 '제3차 한-캄보디아 산림협력위원회'가 개최된다.


리나라 기업의 조림투자 협력, REDD+ 시범사업 추진, 산림연구협력 등 양국 산림분야 현안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위원회 공동 의장직을 수행한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그간 민·관에서 양국의 산림협력이 활발하게 추진되어온 만큼 이번에 신축된 '산림연구소'를 양국 산림협력 기지로 활용하여, 향후 메콩강 유역 산림복원, REDD+ 시범사업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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