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충북 제천시 단양로2길입니다...
집이 다섯채가 있는데 북향이라 햇빛도 잘 안들어오고 일조건 피해가 너무 많습니다...
이곳 저곳을 두드린후 국토관리청에서 도움을 주신다는 정보를 얻었지요..
현지답사를 나오신 단양국토관리청 주사님들 말씀 사유지라 임의벌채를 하기가 어렵고 땅 주인의 동의를 받으면 1차 도움을 주신다했습니다. 동의서를 보내드린 다음날 "오장철 반장님외5인"으로 기억되는데 제가 상상했던것보다 참~~~위험하고 힘든일이란것을 알고 마음에 우려나오는 감사와 그분들의 노고를 모든분들이 칭찬해주시고 높으신분들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덕분에 낙옆의 위험은 약간벗어났지만 일조권은 아직도 춥습니다. 그러나....

아주 높은 가지에올라가 절지를하고 함부로 나무를 자르지않으려는 그분들의 마음이 있기에 우리는 물론 나무들도 마음 놓고 이땅에서 살아갈 수 있는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제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