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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성 있는 등산로 정비

등록일 : 2009-09-27

조회 : 4438

산림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백두대간 등산길이 너무 융통성 없는 정비로 오히려 호젓하고 아늑한 마루금 등산길을 망쳐놓은 곳이 없진 않습니다. 나무가 우거져 등산로가 협소하고 시계가 제한 될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나무와 잡풀은 제거돼야 합니다만, 오솔길이 동네 뒷산처럼 황폐화된 등산로로 정비하는 것은 재고돼야 합니다. 물론 그 다음 해에 다시 풀은 나겠지만 절대적으로 등산로가 3m의 폭은 유지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곳이 아니라 이화령에서 백화산에 이르는 등산로에 특히 조봉에서 황학산까지는 너무나 호젓한 길인데 예전의 호젓하고 포근한 산길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등산로 변했습니다. 차라리 흙길이 돌길로 바뀐 곳에 흙으로 보강하는 작업 등이 필요합니다. 너무 획일적인 등산로 정비는 다소 한 번 재고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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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토론글에 대해 찬성 반대 합니다. 현재 찬성 16건, 반대 0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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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가능하면 자연그대로 두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2011-12-09 22:41:16

옥용표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05-20 12:23:36

정병채

절대 공감입니다

2011-03-02 10:32:30

손승민

등산로 훼손된곳,정말많더라구요..공감합니다,

2010-10-02 09:10:55

이욱현

절대 공감입니다

2010-03-06 19:45:12

최경원

자연은 있던 그자리에 그대로의 자연이 원칙 입니다. 몇년전 오대산 노인봉 털보산장지기 설량수씨는 산행중 나무를 꺽어 지팡이로 사용하며 올라온 등산객에게 불 같이 화를 네며 나무 작대기를 뺏고 산에 있는 모든것은 그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하던 말이 생각 나네요 이제는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산장 관리 방침 변경으로 서울 중계동 본가로 내려 왔다고 하던데..

2010-01-20 00:12:01

민병일

네 자연은 자연스럽게 자연상태로 우리는 자연이 부족한부분을 보충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2009-09-29 07: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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