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오를때 마다 정말 아깝고 안타까운 마음이 든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웃 일본의 산림을 보면 너무 잘가꾸어져 있습니다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해 안타갑고, 우리국토의 3/2가 산림이라고 볼때 너무 활용하지 않고 방치한것 같아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심어진 나무도 가지치기 등의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아 칡덩쿨 등이 감고 올라가 말라죽은 나무를 볼때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거주지 근처의 국유림을 텃밭 같이 (약10평내외) 희망자를 조사하여 관리조건으로 대여를 해주어 그곳의 수목도 관리하게 하고 넓은 공터가 있으면 그곳에 과실수를 심어 관리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 중요한 산림자원을 방치하는것 같아 건의를 드려 봅니다.
더욱 산림행정이 발전하여 우리나라 발전의 견인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