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자원은 관리가 되고 있지만 산림에 대한 자원은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재의 실정입니다.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야생화와 야생 약초, 버섯 등 체취 인구가 날로 증가하므로 전국의 산하가 몸살을 앓고 있고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마구잡이 채취로 몇년 안가서 많은 한국의 야생화, 산약초들이 멸종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6월부터 9월까지는 각종 야생식물이 번성하는 시기인데, 뿌리까지 몽땅 캐버리는 아예 씨를 말려버리는 행위들이 다반사인 것 같습니다.
채취의 시기도 지키고 어린 것은 채취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아쉬운 현실입니다.
삼종류(천종,지종,장뇌,야생삼)를 제외한 뿌리 약초는 씨 떨어진 후에 채취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물론 씨앗을 뿌려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캐가는 사람을 따라갈까요?
귀중한 우리 산속의 약초들 숲사랑 분들이 모인 이런 카페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보호하였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다음, 네이버 등 전국의 인터넷 카페에서 유통되는 야생식물과 산약초의 양은 실로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실제 임의의 산약초 까페에 들어가보면 그 실상을 알 수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닥치는 대로 캐는 행위는 근절되어야 하는바, 우리가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아름다운 강산을 지켜가도록 적극 지도하여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