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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혁명
녹색혁명의 국문명, 영문명, 한자명, 용어설명 및 첨부파일에 대한 정보입니다."
국문명 녹색혁명
영문명 green revolution
한자명 綠色革命
용어설명 개발도상국의 식량생산력의 급속한 증대 또는 이를 위한 농업상의 여러 개혁을 일컫는 말로서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에 있어서의 첫째 문제는 식량생산력의 발전에 의한 식량자급이었다. 개발도상국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심각한 식량문제에 봉착하였고, 이는 경제발전과 공업화에 최대의 장애가 되었다. 그런데 1960년대 후반에 이르러 같은 면적에서 재래종의 배 이상을 수확할 수 있는 쌀과 밀의 신품종이 필리핀과 멕시코에서 개발되었고, 이의 보급으로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는 비약적인 농업증산을 가져와 식량자급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 신품종에 의한 개발도상국의 급속한 식량증산을 '녹색혁명'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 신품종의 보급에는 수리시설ㆍ화학비료ㆍ농약투하 등이 뒤따라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녹색혁명은 지속적인 발전을 하였다. 한국에서는 자원민족주의와 더불어 대두한 '식량무기화'의 새로운 물결 속에서 식량자급의 숙원달성을 위하여 마닐라시(市)교외에 본부를 둔 국제벼연구소(IRRI)에서 개발한 ‘기적의 볍씨(miracle rice) IR 8'을 들여와 연구를 거듭한 결과, 한국 실정에 맞는 통일벼 계통의 신품종 육성에 성공, 1974년이래 이의 보급에 주력함으로써 미곡증산에 다대한 실적을 올렸다. 그러나 미질(米質)이 좋지 않고 밥맛이 나빠서 1980년도 장려품종에서 탈락하여 근래에는 거의 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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