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명 | 고층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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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 high moor |
한자명 | 高層濕原 |
용어설명 | 산지에서 염류의 공급이 부족한 저습(低濕) 또는 과습(過濕)한 땅에 발달하는 습원을 말하는데, 이 습원에는 물이끼류가 번성하기 때문에 물이끼습원(Sphagnum bog)이라고도 한다. 토양은 부식산이나 불포화콜로이드에 의해 산성화되고, 물이끼류가 습원주변보다도 중앙부에 잘 생육하며 이탄화(泥炭化)가 왕성해지고 중앙부가 높아져 시계접시를 덮은 것처럼 되기 때문에 고층(高層)이란 이름이 붙었다. 우리나라 중부는 해발 약 1,200m이상에서 발달하며 북쪽으로 갈수록 하한은 내려간다. 대암산의 고층습원은 그 좋은 예이나 지금은 많이 훼손되고 있다. 큰 용늪과 작은 용늪 2개가 있었으나 지금은 작은 용늪은 거의 육화되었고 큰 용늪도 많이 훼손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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