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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창
영림창의 국문명, 영문명, 한자명, 용어설명 및 첨부파일에 대한 정보입니다."
국문명 영림창
영문명 forest office
한자명 營林廠
용어설명 영림창은 일제가 국유림 수탈을 목적으로 신설한 산림행정기구이다. 산림수탈을 위해 일제는 한반도 강점 이전부터 중시했던 압록강ㆍ두만강유역의 국경지대 대밀림의 수탈기구인 통감부 영림창을 총독부 영림창으로 개편하고 일반 임정기구와 구분시켜 총독직속기구로 취급하였다. 그에 따라 영림창 관할지역 이외의 산림을 관장하는 기구와 함께 임정기구가 이원화된 셈이다. 1910년 10월 일반임정의 기구는 이전의 체제를 이어 중앙에는 농상공부의 식산국 아래 임업과를 설치하고, 각 지방청에 6개의 임업사무소를 두어 이들로 하여금 일반산림 산야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게 하였다. 그런데 1911년 조선총독부관제 정비에 의해 산림산야에 관한 업무를 관장케 하였다. 이러한 기구조직은 통감부시기의 체제를 대체로 계승한 것으로 농상공부-식산국-산림과란 체계로 산림정책을 주관하게 되었다. 단지 지방업무를 담당하던 임업사무소는 폐지되고 지방청으로 그 업무가 이관되었다. 1907년에 신설되어 1926년까지 20여 년간 존립했던 영림창은 일제 산림정책의 변화 및 총독부 기구개편에 따라 다소 기구변천이 있었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영림창 소속의 총인원은 1919년 이후 급증하여 본창에 114명과 지창과 출장소의 242명을 포함하여 356명에 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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