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단끊기
단끊기의 국문명, 영문명, 한자명, 용어설명 및 첨부파일에 대한 정보입니다."
국문명 단끊기
영문명 terracing works
한자명 段切工
용어설명 단끊기(段切工)는 비탈다듬기 공사를 실시한 비탈면에 수평계단을 만들고, 초본ㆍ목본류를 파종ㆍ식재하여 황폐된 나지에 식생을 조성녹화하려는 산지사방기초공사이다. 산복비탈면 길이(높이)를 줄이고, 수평면을 유지케 함으로서 비탈면에 유하되는 토사를 저지하고 유수를 분산시키므로 침식을 방지하는 동시 식생조성에 필요한 기반조성을 위한 것으로 선떼붙이기나 조공, 흙포대 흙막이 및 파종공사를 병행 실시하는 기초사방공종이다. 수토보전(水土保全) 공사로서도 계획ㆍ시공한다. 단끊기는 비탈상부로부터 하부로 향하여 시공하며, 단상(段上))에는 될 수 있는대로 본래의 표토를 존치하도록 한다. 과거에는 주로 인력에 의한 시공을 하였지만 최근에는 소형 굴착기 등을 이용한 기계화시공을 한다. 단끊기는 수평(등고선방향)으로 실시하며 계단폭(계단 나비)은 일반적으로 0.5∼0.7m로 하지만 비탈면의 기울기가 급할 때에는 계단폭을 좁게하여 상하 계단간의 비탈면 기울기를 완만하게 한다. 단끊기에 의하여 생산되는 토사(뜬흙)의 처리는 시공경비와 관계가 많으므로 절취토사의 이동은 최소한도로 한다. 또한 표토 보존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단끊기공사와 같은 토공(土工) 공사장에서 잉여 토사를 버리는 사토장(捨土場), 또는 부족한 토사를 채취해 내는 취토장(取土場)의 위치선정 및 규모 등에 대하여 신중히 고려해야 된다.
첨부파일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