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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플러스 원! 공공데이터에 이어 '산림ICT서비스'도 개방!

    담당부서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4-07-29 
    조회수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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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11월 20일, 기업 대상'산림ICT서비스 공유ㆍ개방 설명회' 개최
    산림ICT서비스 개방, 수요자 맞춤형 산림행정 서비스의 씨앗이 될 것


    "그 전에는 일일이 다 줄자로 재고, 초크로 표시하며, 종이 야장(조사대장)에 직접 적어 체크하고 그랬지만, 지금은 휠씬 빨라지고 편해졌습니다." '산림 ICT서비스'를 활용, '생산재 검척작업(간벌한 원목의 길이와 직경을 자로 측정, 재적을 계산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국유림 관리소 직원들의 말이다.
    19일 산림청은 현재 국유지에서 구축, 활용중인 '산림ICT 서비스'를 사유지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관련 프로그램 '민간 개방·공유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ICT 서비스'란, 조림과 벌채 등 숲가꾸기사업을 포함한 산림자원 보호 및 경영 전반에 대한 현장 업무 효율화를 위해 도입된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워크 구현 서비스'를 말한다. 앞서 말한 '생산재 검척작업'의 경우, 생산목재를 직접 재고 수기로 기록하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생산재검척 전문요원에게 사진을 전송하면, 그 결과 값을 다시 이메일로 송부 받아 현장 작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현장업무를 하는 일선직원들은 "기존의 수일이 걸렸던 작업속도가 불과 몇시간 만으로 단축되고 그 정확도(95.4%)도 높아, '산림ICT 서비스' 활용에 대한 민간의 요구 높았다"고 말하며, 서비스 민간이용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현재 산림청 산하 국유림 관리소는 작년부터 '산림ICT 서비스'를 현장 업무에 적용, 전체 업무의 50%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관련 기업 대상 '산림ICT서비스 공유ㆍ개방 설명회'를 11월 20일 오후 2시 대전 산림조합중앙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림기술사, 산림조합, 엔지니어링기업 등 50여 명의 산림관련 기업인들이 참여하며, '산림ICT 서비스' 활용 방법과 서비스 개방·공유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2014년에는 ICT 기반의 '산림경영관리서비스'를 개방, 투명하고 유능한 국민중심의 서비스로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산림청의 계획이다.
    이규태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일선 직원들의 현장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획된 산림ICT서비스의 개방과 확대로 산림분야 신산업 창출뿐만 아니라 IT분야 인력의 산림분야 진출까지 기대된다" 말하며, 산림공공데이터 개방에 이은 산림ICT서비스 개방이 수요자 맞춤형 산림행정 서비스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산림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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