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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비정상의 정상화,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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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작성일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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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장, 소속기관·단체장과 머리 맞대고 1박 2일 밤샘 토론

    "올 한해에는 산림분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우리국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내야 합니다." 신원섭 산림청장이 주말을 이용해 밤을 새며 1박 2일 동안 가진 기관·단체장 워크숍 서두에서 꺼낸 말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4일∼25일 강원 횡성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산림청 국·과장, 소속기관장, 공공기관장, 산림조합중앙회 임원이 참여한 간부급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산림청과 소속기관·단체 간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느낀 신 청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해, 마련된 자리였다.
    첫날 워크샵은 충북대 김상욱 교수의 '정부 3.0의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한 특강부터 시작됐다. 이어  각 기관별 금년도 주요업무계획 발표와 비정상의 정상화·규제개혁·창조경제 추진과제 발굴 및 구체적 실천 방안 도출까지 치열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기관장들이 발표한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은 기존의 단순보고가 아닌 토론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손에 잡히는 성과를 내겠다는 굳은 실천의지와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아울러, 자정을 넘겨서까지 진행된 비정상의 정상화 방안 토론회에서는 뼈를 깎는 자기반성과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관행이나 제도의 과감한 개선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또한, 다른 분야에 비해 열악한 임업인 처우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함께, 현행 보조금 등 정책자금의 내실 있는 집행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도 전개됐다.
    그 다음날인 워크숍 둘째 날에는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한 실제적 실천중심의 액션 플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신원섭 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마무리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 각급 기관·단체 간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과 아이디어는 간부들이 책임감을 갖고 실천해서 올해부터는 성과로만 말해 달라"라며 참석자들에게 강도 높은 주문을 강조했다.
    한편, 산림청장을 비롯하여 각 산림기관 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관행에 젖어 문제의식을 갖지 못했던 현장의 불합리한 제도들에 대한 개선책 마련의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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