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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비용, 고효율 산림경영 해법... 현장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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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작성일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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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산림청, 선도 산림경영단지 활성화 현장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5일 경북 봉화에서 '선도 산림경영단지 활성화 현장토론회'를 갖고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경영주체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해, 단지경영 활성화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기술경영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 2012년부터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8,376ha)를 담당해 온 영주국유림관리소 박봉관 경영전문관은 "투자 회수기간이 긴 산림경영의 특성상 갱신과 풀베기 사업 등 초기 고정비용 절감과 목재생산 간접비용 절감을 위한 임도시공이 필요하다."라며 경영사례를 소개하였다.


    또한, 풀베기 비용절감과 조림목 손상방지를 위해 자체개발한 전용예취기를 소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산림청은 지난 2012년 산림사업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5개 지방산림청 국유림을 대상으로 단지경영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인 산림경영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사유림으로 정책을 확대해 공모를 통해 8개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림소유자의 참여도가 높고, 산림경영여건이 우수한 1천 ha 이상의 집단화된 사유림으로, 단지 내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산주를 대신해 전문 경영주체가 산림을 경영하고 발생한 수익을 산주에게 돌려주는 사업이다. 경영면적 규모화로 임도 등 경영기반의 효율적 설치가 가능해 기계화 등을 통한 비용절감과 효율적 경영이 장점이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사업은 1인당 평균 산림보유면적이 2.04ha에 불과한 사유림경영 현실을 고려할 때 최선의 대안'이라며, "기술과 자본이 부족한 산림소유자들이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산림경영모델을 조기에 정립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 경영전문가들의 치열한 고민이 필요하며, 다양한 기술적 시도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 경영효율을 극대화 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유림 경영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은 2014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30개소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단지에 대하여는 10년간 150억의 사업비를 지원해 지속적 자율경영이 가능하도록 경영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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