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GIS산림공간정보

    메인화면으로 이동 > 열린마당 > 공지사항
    • 프린트

    공지사항

    산림청,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머니 속의 등산지도서비스 개시

    담당부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1-24 
    조회수
    10796 
    키워드
    연락처
    내용보기

    산림청(청장 정광수)에서는 등산인구 증가와 스마트폰의 확산에 맞춰 스마트폰용 등산로 안내 앱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전담하는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12월 코엑스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관람자들로부터 여가생활에 꼭 필요한 앱이라며 많은 관심을 모았었다.



    스마트폰 앱의 주요 서비스로는 전국 주요 100개 산에 대해서 지도상 등산로에 본인의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지도는 산림청에서 그동안 사회적일자리서비스 사업으로 진행된 숲길조사원이 조사한 지리정보를 바탕으로 국토지리정보원의 지형도를 가공하여 보여주며 구글 위성지도를 함께 비교하여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스마트폰의 나침반 기능을 적용하여 본인의 진행방향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기상청 날씨정보를 연계하여 해당지역의 날씨정보와 기상특보를 안내하며 증강현실 기법을 도입하여 주요 지점의 산행정보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


    스마트폰의 개인화 기능도 강화되어 산행 중 느낀 본인의 감정을 사진과 함께 글로 남길 수 있으며 등록한 정보는 위치정보가 표시되어 마당글 기능을 통해 다른 여러 사람들과 공유 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산행 중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앱에 탑재된 ‘조난시 대처방법’을 이용하여 산악구조를 요청하는데 활용할 수도 있다.


    숲길안내서비스는 KBS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로 잘 알려진 지리산둘레길과 제주도 한라산 중턱의 사려니숲길에 대한 안내서비스로 갈림길을 비교적 쉬게 알 수 있는 등산로에 비해 길찾기가 다소 어려운 숲길을 여행하는 일반인에게 본인 위치를 알려주고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숲길 이동시 제약사항을 안내하여 지역 마을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산림휴양등산과 이미라 과장은 스마트폰 대중화에 맞춰 산림청에서 2003년부터 자체 축적한 등산로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가공하여 스마트폰용 앱을 기획하게 됐다고 하면서 최근 등산 인구가 늘어나면서 각종 산악사고도 증가하는 추세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본인의 위치를 확인하며 등산을 한다면 각종 산악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생활밀착형서비스로서 국민편익 증진에 많이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서비스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산정보를 다운로드 받은 후 등산을 하는 동안 위치정보를 수신받아 활용하면 된다. 서비스앱의 공식 이름은 “숲에on 등산로 안내”, “숲에on 숲길 안내”로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T-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 첨부파일
    만족도 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 하셨습니까?
    Quick Menu
    100대명산
    백두대간
    휴양림/수목원
    산림행정기관
    내산위치찾기
    산시정보시스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