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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양평하늘숲 직원분들 칭찬합니다.
  • 작성일2021-08-06
  • 작성자 윤**
  • 조회940
2021년 8월 5일 무더운 여름의 한창 더운 시간인 오후 3시경 작은 오빠의 수목장을 위하여 방문했습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픈 일이라 며칠동안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한 상태에서, 장례를 치르는 모든 과정이 힘에 부쳤습니다. 거기에 무더위까지 겹쳐 수목장을 하는 중간에 그만 쓰러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가족들 모두 슬픔에 빠져있었는데 저까지 쓰러져 버리니 경황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하늘숲 직원분들께서 너무 친절히 제가 잠시 누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코로나라 그렇게 해주시기 위해 부가적으로 신경쓰셔야 하셨을텐데도 기꺼이 도움을 베풀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얼음물과 간단한 사탕까지 준비해 주시는 세심한 면까지 보여주셨습니다. 상황이 좋지 않아 인근 병원에 가야하는데 친절히 병원까지 직잡 안내까지 해주셨어요.

이 모든 일들이 어떻게 보면 그분들에게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이었을텐데도 진심을 다해 도와주셔서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저는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고 회복중에 있습니다. 슬픔으로 가득했던 날이었는데 이렇게 친절히 대해주셔서 감사함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적극적으로 도움 베풀어주신 유인모 근무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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