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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숲은 탄소를 담는 큰 그릇
  • 작성일2008-08-22
  • 작성자 북부청 / 이원미
  • 조회4535
※ 문의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장석규(033-738-6250)


                    숲은 탄소를 담는 큰 그릇 !

     -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국민참여 현장 실천운동 전개 -


<요약>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경제&middot;환경적 영향의

대응 문제가 국내&middot;외의 화두로써 &ldquo;저탄소 녹색성장&rdquo;이 국가발전의 핵심과제로 급부상한

가운데, 탄소순환의 중추적 역할을 차지하는 산림관리에 대한 국민 인식을 함께하기 위하여 

현장 사업과 직접 연계한 탄소마일리지제도 등 국민실천운동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는 OECD회원국이면서 온실가스배출량 세계 10위 국가로 2013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 의무부담 국가로의 진입이 예상되는 최근의 현실에서,

     기후변화와 관련한 산림은 주요한 탄소흡수원으로서 그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o &rsquo;97년 교토의정서 채택 과정에서 산림을 온실가스의 흡수원으로 인정

   o 산림은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 1ha의 숲은 연간 7.3t의 CO2를 흡수

   o 잘 가꾼 숲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산불이나 병충해, 인위적 파괴로 산림 면적이 줄어들면 오히려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탄소순환의 중추적 역할로서의 산림관리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확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저탄소사회 지향을 위한 국민

   참여유도를 위해, &ldquo;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실천활동&rdquo;

   계획을 수립하여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o 이번 현장 산림사업과 연계한 실천계획으로는 ① 탄소마일리지 제도 및

     ② 탄소흡수 산림활동 인정제 운영 ③ 산림 탄소중립제 운영

     ④ 목재 토목시설 현장 실연 확대 ⑤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전개

     ⑥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확대 ⑦ 온실가스 감축 생활실천문화 확산으로

     총 7가지 실천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① 탄소마일리지 제도는

     -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되는 나무심기, 숲가꾸기 등의 산림활동   참여자에게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대한 탄소마일리지를 제공하며,

     - 마일리지 우수 참여자에게 산림문화휴양시설(자연휴양림 등)의 무료 숙박 및

       관내 산림문화체험 탐방 등의 혜택 부여한다.


   ※ 탄소저감 산림활동 기념엠블렘 탄소라벨링(안) - 첨부된 보도자료 참조

  

 


  ② 탄소흡수 산림활동 인정제는

     - 기관&middot;단체의 산림활동 참여시 개인별 탄소마일리지 부여와 병행하여, 단체에게

       탄소흡수 산림활동에 대한 인정서를 발부하고,

     - 연말 참여 우수 기관&middot;단체 또는 탄소 저감량 확보 상위 단체에게는 산림활동

       우수 현판 증정 및 기관에 꽃동산 조성 등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③ 산림 탄소중립제는

     - 타용도로 산림을 전용하는 행위자로 하여금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활동 참여를

       권고하고

     - 산림전용으로 인한 탄소배출량(탄소흡수원 감소량) 만큼의 나무  심기 및 숲가꾸기 등

       산림활동 참여로 탄수흡수량 상쇄를 유도할 계획이다.


    ④ 목재 토목시설 현장 실연 확대는

     - 리기다 소경재 등 숲가꾸기 산물의 수집&middot;이용을 확대하여 친환경 토목시설 실연과

       콘크리트재 절감에 따른 탄소배출을 억제하고자 한다. 


    ⑤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지우기 캠페인 전개는

    - 산림정화운동 등 기존의 산림보호 활동을 전면 전환하여, 지역 시민단체 등과 함께

     &lsquo;탄소발자국 지우기&rsquo; 실천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북부청 탄소발자국 지우기 캠페인 로고 - 첨부된 보도자료 참조


 

    ⑥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확대는

    - 폐목재의 체계적인 수거&middot;운반 및 재활용 촉진으로 목재자원의 수입 대체 및 화석연료

      대체하고

    - 화목&middot;펠릿보일러 가동 확대를 위한 폐목재를 지역에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⑦ 온실가스 감축 생활실천문화(CO2 Down, Life Up) 확산은

    - 지구 온난화방지 10대 실천운동을 중심으로 선도적 실천 강화하고,

    - 지역 전문단체와 연계한 숲길 걷기 등 국민 걷기운동 보급하며

    - 각종 행사(문화행사, 간담회 등)를 탄소중립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o 또한 산림경영 모델숲 조성(2008년~2010년)과 연계하여 탄소제로마을을 시범조성하고

    국민 체험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 녹색교육과 관련한 현장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산 보급한다.


□ 북부지방산림청 구길본 청장은 현장 실천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민간 부분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실천 과정에서의 국민의견을 수시로 반영해 나가는

   한편, 전국적인 숲사랑 국민운동으로 확산되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참여문의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장석규(033-738-6250)

                       북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http://north.forest.go.kr)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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