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초등학생이 숲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만화 형식으로 만든 '툭탁툭탁
숲이야기 ①, ②'를 전국 국middot;공립도서관 648곳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숲이야기는 산림청에서 발간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최신 산림정보 Forest IQ 200(2009.8.)'을
원본으로 하여 다시 제작되었다. 자칫 지루하고 딱딱한 산림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진과 삽화를
수록하였으며,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 판타지를 가미하는 등 재미있게 구성했다.
숲이야기 ①권에는 산림자원를 주제로 열매와 씨앗, 숲가꾸기, 야생화, 숲속 곤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②권에는
산림환경middot;문화를 주제로 산림의 역할, 숲과 고대문명, 산행 예절의 내용으로 숲속의 자연현상과 숲과 함께한 인류문명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책속의 주요 내용으로 이스터섬의 사례를 통해 숲의 파괴로 고대문명이 멸망한 이야기와 산에 올라 '야호~'하고
외치는 것은 숲속 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구조를 목적으로 외쳤던 것으로 산행 예절에는 어긋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학습만화 숲이야기는 비단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숲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중middot;고등학생도 숲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졌다.
문 의 :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변상우 주무관(042-48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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