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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의 여름과 함께 가을을 찾으며 클린하다_2023.9.2.(토)
  • 작성일2023-09-04
  • 작성자 김**
  • 조회206
장암역에서 출발하여 석림사를 거쳐 깔딱고개 방향으로 오르다가 외계인 바위 들른 후 주봉 정상에서 되돌아 전망대 쪽으로 하산하였다(트랭글 기준 6.58km)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에도 불어오는 숲바람과 계곡의 물소리는 너무 시원하였기에 가을인가 착각을 하였고, 높고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다양한 그림을 그려 목가적인 풍광을 만들었으며, 각양각색의 색깔과 모습으로 맞이하는 버섯은 이미 꽃보다 더 화려하였다.
사람들 발걸음이 뜸한 코스라서 평소 수락산 클린 수거량에 비해 양은 적었지만 땅속에 묻힌 알루미늄 캔을 캐면서 안타까웠고, 흘린 것이 아닌 의도적으로 버린 쓰레기들을 보면서 사람들의 양심이 가늠되었어도 오랜만에 수락산 정상에 도착할 때까지 클린비구니가 넘치지 않아 작은 행복을 느꼈다.
#수락산 #클린산행 #석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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