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변주희 033-738-6221


       국유림 4,150ha에 “산림경영 모델 숲” 조성

           - 2008. 8. 5. 지역주민 의견 반영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완료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일원 국유림 4,150ha에 대한「산림경영 모델 숲」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30억원을 투입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모델숲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경영모델숲 조성사업은 산림자원육성등 기본적인 산림사업에 충실하면서 사회적 임업

  시범지역을 육성할 목적으로 마을과 연접 지역의 국유림을 경관림조성,재해예방시설,

  관광인프라 구축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산림휴양기능과 공익적인 기능이 최적 발휘되도록 하고,

  산림문화 시설 설치와 병행하여 주민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는 산림복합 경영모델 정착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을 위주(70%)로 구성되어 있고, 지역소득·관광인프라를 위한

  공익기능 관련 사업을(30%)병행 추진하게 되며 이를 위한 사업비는 2008년부터 3년간 30여억원이

  투입된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난 5월 산림조합중앙회 엔지니어링사업본부와 산림경영 모델 숲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수차례에 걸친 주민

  간담회 및 현장 합동조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8월 5일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다.




  9월 초순부터 이번에 확정된 산림경영 모델 숲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따라 숲기능을 최대한

  살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모델숲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국유림에서는 처음으로 조성하는 「산림경영 모델숲」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추진과 산림복합경영의 정착은 물론 지역발전 촉진과 주민의

  소득원으로 국유림을 제공하는 자율적인 산림관리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