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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림문화자산 괴산 문법리 느티나무 마을숲
  • 작성일2022-12-23
  • 작성자 산림휴양등산과 / 정은상 / 042-481-4245
  • 조회455
* 설명자료


- 바람막이 역할과 액운을 차단하는 수구막이 역할을 겸하고 있는 신성한 숲


- 괴산군 문광면 문법리는 옛날 선비들이 법도 있게 살았다고 하여 전법(典法)이라 이름 지어진

마을로, 조선후기 학자 송남 조재삼이 한평생을 학문을 연구하며 생을 보낸 유허지이다.


- 서당(西堂 이덕수(李德壽)의 서당집에 보면 1716년 숙종 왕 때 조정례가 괴산군수로 부임하여

느티나무를 심었는데, 그 후 나무가 자라면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이루게 되었으며, 지금은 300년

된 느티나무 숲을 이루어 마을의 힐링명소가 되었음.


- 이 숲은 길이는 약 200m, 폭 20m로 문법리 마을과 논 사이에 띠모양으로 느티나무 군락을

이루었으며, 마을의 흐르는 정기를 막고 밖에서 들어오는 악한 기운을 잠잠케하여 마을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나무와 숲이 마을의 화를 막아준다고 여긴다. 그래서 3년마다 정월 대보름에 가장

오래된 나무(보호수) 앞에서 제사를 지내며 마을의 안녕을 빌고 있다.
지정번호
 
소재지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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