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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산에서 한양 도성의 정기와 함께 클린하다_2024.1.31.(수)
  • 작성일2024-02-02
  • 작성자 김**
  • 조회149
오후 창의문에서 출발, 북악산 1번 출입문을 통과, 청운대 안내소를 거쳐 청운대와 백악산(342m)을 오른 후 되돌아 백악곡성 갔다가 청운대 삼거리에서 만세동방을 지나 삼천탐방안내소로 하산하였다.(램블러 기준 6.2km)
수요일 오후의 고즈넉한 북악산에 얼음과 눈 사이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고, 능선따라 이어지는 성곽 북쪽에서는 북한산이 손을 흔들며 반겨 주었고, 남쪽으로는 역동적인 서울의 빌딩 숲에서 행복을 찾아 뛰어가는 사람들의 삶들이 느껴졌다.
상가가 있는 들머리부터 덜 착한 사람이 버린듯한 담배갑, 추위를 훔쳤을 각종 휴지 뭉치, 음료와 간식 봉지 등이 곳곳에서 포진하고 있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들로 짐작이 가지만 역사적 가치 등으로 명승 제67호로 등재된 백악산 일대가 이제 더이상 몸살을 앓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해야할 것 같았다.

#클린산행 #백악산 #버리면싫어요 #주우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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