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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산림소식(4회)(KTV)
  • 작성일2006-11-30
  • 작성자정책홍보팀 / 관리자
  • 조회8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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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매체 : KTV 행복한 산림소식
방송일시 : 2006.11.29
영상시간 : 20분.



산림청은 지난 3일 대형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산불진압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전국에 아름다운 숲을 국민에게 알리고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한 아름다운 숲 대회가 올해의 숲으로 총 15곳을 선정했습니다. 11월 한달간 다양한 숲 가꾸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자세한 소식 심층취재시간에 전해드립니다. 오늘 산 사람 이야기에서는 12년간 곶감을 만들어온 곶감산의 김장희씨의 꿈과 노력의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터 :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산림소식 장혜진입니다. 산림청과 몽골 자연환경부는 지난 21일 황사와 사막화 방지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앞으로 10년간 우리의 조림 기술을 몽골에 전하고 눈과 남고비주 등 사막지역에 사막화 방지 조림과 산림 복구사업을 진행할 계획인데요. 산림청은 이번 양해각서체결을 통해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황사와 사막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입니다.
양국간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으로 해마다 봄철 황사로 고생하는 국민들의 걱정이 사라질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산림청은 대형산불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 지난 3일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산불진화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강원도 오대산에서 실시된 이번 산불진화합동훈련은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와 공조체계를 구축하는등 정부 기관과 산불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습니다.
산림청장 : 산불이 발생하면 많은 기관이 같이 공조를 해서 산불에 대응을 합니다.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서 산불 실제 발생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산림청과 군부대 진화헬기 12대를 비롯해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400여명이 참가해 산불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라서 단계별 조치를 취하는 등 그 실효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불 발생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공조해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지역별로도 특히 동해안 지역과 같이 산불이 분발하는 지역 동해안 산불 관리센터를 내년 봄에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대전 과학공원 무역전시관에서 전국 임업인들과 임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임업경영 컨설팅인 2006 산주와의 만남 행사가 계최됐습니다.
산주에게 소득을 국민에게 풍요를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산림정책과 산주지원제도등이 소개됐고, 임산물 경영기술과 우수산림경영 사례등 각종 경영정보제공은 물론 개인 컨설팅이 이루어 졌습니다.

장성권 임업후계자 : 임업후계자가 자주 받고 있어도 실질적으로는 활용이 안됐는데, 이렇게 와서 상담도 하고 들으니까 많은 도움이 됐어요.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임업인들의 주요 애로사항과 새로운 임업정책에 대한 제안 사항 등을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도록 전문가 65명으로 구성된 임업경영 컨설팅 코너가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제공됐습니다.
산림청과 사단법인 생명의 숲에서는 제 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개최해 경상북도 포항시 덕동마을 숲을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했습니다. 매년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찾아내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건강함을 보존하기 위한 아름다운 숲 행사가 올해로 제 7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경북 포항의 덕동마을 숲은 300년의 역사를 가진 홍수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한 수구막이 숲으로 마을의 풍수적 불리함을 막아주고 넉넉하고 푸근한 마을경관과 잘 어우러져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천년의 숲과 숲길, 학교 숲을 총 15곳을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했고 앞으로 역사적 문화적 보존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풍광의 숲을 발굴해서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인 관리를 실행할 방침입니다. 산림청은 오는 2008부터 시행되는 산림식물 신품종호보제도에 대비해 산림분야 국제식물 신품종보호연맹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2008년부터 시행되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 특허권과 유사하게 품종갱발자의 권리를 보호하면서 생산성과 소비자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제도입니다.
산림청은 이에 통해 밤과 표고버섯 등 산림식물의 품종보호와 품종개발자 재배자등의 효과적인 권익보호는 물론 임업을 첨단 고부가가치생명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이번에 마련한 종합대책을 통해 제도마련을 위한 법령정비와 주요품목에 대한 심사기준서 작성, 관련연구개발추진과 운영 인프라구축 등 차질없는 제도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입니다. 오랜 세월 자원수탈과 전쟁 등으로 헐벗어온 우리 삼림이 국민과 정부의 노력으로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푸른 산으로 변했습니다. 이렇게 짧은 기간 만에 녹화사업에 성공한 것은 숲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이 함께 했기 때문인데요, 11월 이달 한달이 나무를 가꾸기에 가장 적합한 기간이었다고 합니다. 산림청과 함께하는 숲가꾸기의 다양한 현장 심층취재에서 전해드립니다. 산림청은 우리 숲을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숲가꾸기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1월 한달간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우리숲이 더욱더 가치있는 자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숲가꾸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산림청장 : 11월 달에 야외 활동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11월달에 산에서 숲을 가꾸시는데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좋은 계절입니다. 또 하나는 나무가 생장을 멈춥니다. 이 기간 동안에 숲을 가꿔주면 나무에 상처가 난 부위가 빨리 아뭅니다. 그런 면에서 좋습니다.
산림청은 올 한해 동안 국비와 지원비 총 2538억원을 들여 전국에 있는 산림 중 숲가꾸기가 필요한 18만 헥타르의 숲을 가꿔 왔습니다. 이러한 숲가꾸기 사업은 다양한 생물종을 발생시켜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고 나무의 성장을 높여 3배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발휘하게 됩니다. 또한 숲이 인공댐과 같이 빗물을 머금었다가 서서히 흘려보내는 수원함량기능이 증대되 소양댐의 3배에 달하는 57억원 톤의 수자원양을 가지게 되며 산사태에 강한 산림으로 자라게 됩니다.
산림청 숲가꾸기팀장 : 숲이 우선 건강해야 됩니다.. 그리고 환경생태적으로 더 풍요롭게 숲이 됩니다. 홍수피해나 병해충, 산사태 등 모든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나무가 크는데 가지를 제거해주므로써 직경에 더 튼튼해지는 좋은 나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숲가꾸기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1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는 숲가꾸기 행사가 열려습니다. 1달동안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전국 500여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약 10만명이 넘는 시민들과 학생들이 숲가꾸기 일일체험에 참여했습니다.

청장 : 기관이나 관청 학교 마을 단위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가까운 산림기관에 가셔서 말씀을 하시면 하실만한 산림을 제공해 드리고 필요한 도구를 제공해 드리고 있고, 더불어서 어떻게 숲을 가꾸는지 기술적인 지원도 해드립니다. 일반 시민들께서는 산림관계기관에서 일일참여행사를 많이 합니다. 거기에 참여하실수 있고요.
일반 산주들 께서는 사업비의 90퍼센트까지 지원을 해드립니다. 이기간 동안에 적극적으로 숲을 가꿔주시면 고맙겠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더불어서 숲을 가꾸면서 베어진 나무는 겨울동안 어려우신 분들에게 땔감으로 드리는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전개하고 있거든요. 숲도 가꾸시고 어려우신 분들도 돕고 일석이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 특히 이번 숲가꾸기 기간에는 모노레일과 작업차를 비롯한 임업기계 장비가 소개되 일반인과 임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습니다.
또한 산주와의 만남행사와 제 6회 임업기능인 기능경진대회 그리고 전국 녹색댐 조성사업협약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60~70년대 우리가 나무를 많이 심었거든요. 이런 나무들을 잘 가꾸기 위해서 77년도부터 11월의 첫째 토,일요일 날로 정해서 숲을 가꿔 왔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서 숲을 가꾸는 것이 좋겠다'' 생각해서 11월 한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숲가꾸기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지금까지도 지난 2004년도부터 5개년 계획을 수립해서 100만 헥타르의 숲가꾸기를 해야겠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18만 헥타르를 했습니다만 내년에는 22헥타르의 숲가꾸기를 해서 2008년도까지 차질없이 실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200만 헥타르에 대해서 제대로 숲가꾸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장기적은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자 : 산림청은 이번 숲가꾸기 기간에 생산된 나무를 땔감으로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땔감나눠주기 행사를 추진 한다고 합니다.
경제적 효율은 물론 일자리창출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습까지 앞으로 숲가꾸기사업이 더욱 확대되 국민모두가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이상 행복한 삼림소식 윤현아입니다.
(산사람이야기) 곶감의 고장 상주에는 누구나 다 아는 한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상주 상배곶감의 주인공 김장우씨인데요. 할머니댁 처마밑에 매달린 곶감을 상상하신다면, 글쎄요 24시간 모자랄 정도로 바쁜 그의 하루가 그다지 이해되시지 않으실겁니다.
하지만 오늘도 계속되는 꿈을 향한 전력질주 곶감만드는 사나이의 하루를 전해드립니다.
전국최대의 곶감생산지 상주에는 예로부터 삼백의 고장이라 흰쌀과 누에고치 그리고 곶감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곳 상주에는 12년 동안 끊임없는 노력을 거듭해 곶감의 산장인이 된 김장희씨가 살고 있다.

김장희 : 이 집에 감나무 밭에 감이 많았었어요. 곶감 깎으시는 분들한테 팔곤 했었는데, 제가 직접 깎아보자, 상주가 곶감의 고장이고 하니까 그래서 그때 시작하게 된게 지금까지 오게 된거죠.
20대의 꿈 많던 젊은 시절, 아버지가 병환으로 갑자기 돌아가시자 그는 서울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어머니 : 아들이 크니까 자기가 한다고 하기 시작해서.. 시골에서 살기로 마음 먹은게 그게 대견스러워요.
매일 아침 7시 10분이면 어김없이 집을 나서는 김장희씨. 지난 2003년 규모를 넓혀 이전해온 곶감 가공공장에 들려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이렇게 거대한 규모의 공장에서 곶감이 만들어진다. 그동안 쏟아온 그의 땀방울을 과연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김장희 : 껍질을 벗겨서 말리면 곶감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기술이 있더라고요. 그런 걸 알려주는 분이 없어서 그게 좀 힘들었습니다. 곶감을 깎는데 거기에 대해서 건조할 수 있는 시설 장치를 만드는 것도 가서 눈동냥으로 보면서 사진을 찍어와서 보면서 직접 만들게 됐어요. 곶감 깎을 때는 다들 바쁘니까 저도 곶감을 깍아야 되니까.. 저도 마냥 볼순 없잖아요. 그래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실패를 많이 했었죠.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반홍시는 겉은 곶감이고 속은 홍시와 같은 젤리상태의 곶감으로 김장희씨가 최초로 개발해 현재 많은 농가에서 생산하는 상주의 특산품이다. 또한 저온창고 시설을 갖춰 보관하기 때문에 연중 어느 때나 제 맛을 즐길 수 있고, 해외수출도 진행될 만큼 기술력과 품질 좋은 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장희 : 자연건조와 참숯건조 시스템을 같이 합쳐서 만든 곶감이라서 당도가 좀 더 높고, 색이 좀 더 붉게 나오는 게 특징입니다.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김장희씨는 잠시도 쉴 겨를이 없다.
공장에서의 주요업무가 끝나면 인근 농가를 방문하거나 대형마트, 홈쇼핑 관광서 등을 찾아나선다. 그의 이런 부지런함은 그를 알고지내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하다.
김장희씨는 어떤사람?

인근주민1 : 인간성도 좋고, 도움도 많이 주고, 말 한마디 한마디, 그리고 배우기도 많이 배웠어요 우리가.

인근주민2 : 곶감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하셔가지고

인근주민3 : 착하고 성시하고 그렇지 뭐. 너무 잘하지 젊은 사람치고는.
여기저기 혼자서 차를 끌고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덧 해가 저물어있다. 또다시 공장에 들려 직원들의 퇴근길을 살펴본 후 그때서야 그는 집으로 발길을 돌린다.
일곱 살 딸아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집으로 향하는 그의 발걸음이 가볍다.
이것저것 하루일과를 묻는 아내에게 대답하는 게 시원찮다. 실은 얼마 전 둘째를 임신한 아내가 회사일을 신경쓸까봐 걱정하는 것이다.
남편과 회사 일을 자주 상의 하는 편인가?

아내 : 그렇죠. 제가 사무실에 계속 같이 나가서 일하는 입장이니까. 집에 와서도 계속 상의하고... 김장희씨는 어떤사람?
아내 : 결혼하면서부터 같이 일하는 입장이니까 제가 봤을 때는 가정적인 것도 잘 하시지만, 사업적으로의 자기 일에 몰입하는 그럼 사람..
아버지가 물려준 감나무 산. 그 산을 포기하지 않고 고향에 남은 그의 선택은 이제 그의 단란한 가정을 통해 빛을 발하고 있다.

김장희 : 곶감을 한지가 10년이 넘었습니다. 곶감에 대해서 만큼은 이제 조금 조금 알것 같아요. 좋은 품질의 곶감을 만들어서 제사 지내는데 연중 공급할 수 있는 그런 생산체계 , 시설이라든지 만드는게 꿈입니다.
12년전 700만원의 빚을 내서 시작한 곶감. 지금 당장 손을 털어도 얼마 안 잃은 거라고 말하는 그의 웃음에서 또 다른 꿈을 향한 전력질주는 이미 시작된 것은 아닐까?
여름철 푸르름을 자랑하는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고 물드는가 싶더니 어느 하나, 둘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나무들도 겨울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더 추워지기 전에 가까운 공원을 찾아서 낙엽이 깔린 길을 걸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앵커 : 봄에는 새싹과 꽃으로, 여름에는 녹음이 우거진 시원함으로 가을에는 오색찬란한 단풍을 선사하는 숲이 마지막으로 선물하는 것이 낙엽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밞으면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고마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아름다운 우리 숲 은행나무 길로 떠나는 행복한 여행 함께 하시면서 오늘시청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관악산

등산객1 : 가을이 지나갔는데도 소나무가 많아서 푸르고...

등산객2 : 잎이 퍼래졌을 때보다 더 가기가 좋으네요.
혼자 다니는 것도 좋아하고요, 또 사람들과 어울려서 다니는 것도 좋아하고요. 오늘은 혼자 오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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