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수락산에서 갑진년 해맞이 하면서 클린하다_2024.1.1.(월)
  • 작성일2024-01-25
  • 작성자 김**
  • 조회159
이른 아침에 벽운마을에서 새광장, 깔딱고개를 거쳐 철모바위에서 해맞이 후 수락산 주봉(637m)에 올랐다가 하강바위, 치마바위 지나 탱크바위와 도솔봉을 스쳐서 노원골로 하산하였다.(트랭글 기준 9.8km)

염불사입구부터 빙판길이 맞이하였으나 갑진년을 축복하듯 별로 춥지 않았으며, 하얀 온천지에 구름을 헤치고 붉은 노을과 함께 햇님이 방긋 웃을 때에는 소름돋는 행복을 느끼면서 무탈했던 2023년 감사하며 새해에도 청룡의 기운으로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축원하였다.

새해 처음 만날 쓰레기는 무엇일지 설레임으로 랜턴을 비췄는데빙판에서 반짝이던 ‘자*리톨’ 캔디 봉지를 필두로 다양한 종류의 과자 봉지들과 휴지 등이 새해 인사를 하였고, 장갑 한 짝은 나무가지에 매달려 떨고 있었으며, 날머리 근처에서는 새해 금연을 선언하고자 버린 듯한 라이터도 수거하였다.
첨부파일
  • IMG_9111.jpeg [420.8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18회)
  • IMG_9112.jpeg [341.4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11회)
  • IMG_9113.jpeg [482.4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12회)
  • IMG_9114.jpeg [533.1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12회)
  • IMG_9020.jpeg [1.3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11회)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