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프린트하기
우량 백합나무 생산 실용화 성공이어 본격 보급!
  • 작성일2012-05-16
  • 작성자대변인 / 장병영 / 042-481-4078
  • 조회1787
  • 음성듣기
    음성듣기
우량 백합나무 생산 실용화 성공이어 본격 보급! 이미지1

백합나무 줄기세포 복제 묘목 안정성 확인, 추가 보급 결정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BT(Bio Technology)기술 응용 줄기세포 복제로 대량생산에 성공한 백합나무 우량 클론 묘목을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11년 중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 사업소 등 산림청 산하기관 7개소에 백합나무 우량 클론 묘목 총 25만 본을 보급한 바 있다. 그 결과 산지에서 생장 안전성이 확인되어 올해 약 5만 7천 본을 추가 보급하기로 했다.

이 백합나무 클론 묘목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 종자배 생산 기술개발(특허등록 제10-0889342, 10-1047306, 특허출원 2009-112735)에 성공한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김용욱 박사는 "우량 백합나무 생산 실용화는 줄기세포복제를 이용한 대량생산 기술이 완전 정립된 사례로 양적인 생산에서 질적 산림생산성 향상이 가능해졌음을 보인다"고 밝혔다.


백합나무(Liriodendron tulipifera)는 북미 원산으로 생장이 빠르고 병충해에 강하다. 백합나무는 특히 도심지의 주요 환경오염 물질 중 하나인 오존을 가장 많이 흡수하는 환경 정화수로 알려져 있으며 목재는 가구재, 합판, 패널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백합나무는 효율성이 높고 점차적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백합나무 대량생산 묘목의 보급은 국가주도의 바이오매스 순환림 조성사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 의 : 국립산림과학원 김용욱 연구사(031-290-1171)

첨부파일
  • 1.jpg [857.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

COPYRIGHTⒸ 산림청 SINCE1967.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