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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 추진을 위한 총력대응
  • 작성일2013-09-12
  • 작성자대변인 / 이래호 / 042-481-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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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피해 심한 경북 포항·경주 방문하여 비상체제 가동

산림청 신원섭 청장은 9월 11일(수)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는 경북 포항·경주를 방문하여 재선충병 피해지 항공시찰과 경주시장 면담을 가졌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에서 최초 발생하여 2013년 9월 현재 전국 55개 시·군·구에 1만2천 본이 발생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올해 기후 온난화에 의한 생리적 현상 등으로 소나무 고사목 발생이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긴급방제 대책을 마련하고, 소나무 고사목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10월부터 내년 우화기인 5월 이전에 소나무 고사목을 전량 방제하여 전국의 소나무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1970년대까지 우리 산림의 50%를 차지했던 소나무림은 기후변화 등 서식환경 변화로 활엽수와의 경쟁에서 밀려 현재 22.7%까지 감소했다. 산림청에서는 이러한 감소추세에 적극 대응하여 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취약한 소나무림을 적극 관리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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