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임용진 (033-482-1307)


         "산림종합 아카데미 운영"
         청정지역 양구에서 숲의 모든 것을 배운다 -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달현)에서는 산지묘포장에서 숲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숲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산림종합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산림종합아카데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제림육성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양묘시설체험장,
 산벚나무 등 화목류로 조성된 조경수단지, 산책로와 주변 경관을 관망할 수 있는 수목원,
 숲가꾸기 체험장, 야생화 단지, 토사유출방지 및 생태보호를 위해 시설된 사방댐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수질이 맑고 깨끗하여 계곡에는 요즘 흔히 볼 수 없는
 가재와 도룡뇽 등이 서식하여 청소년들의 생태자연학습장으로도 손색없을 정도로 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산림종합아카데미의 시설은 기존 산지묘포장을 최대한
 활용하여 별도의 시설물 없이 친자연적으로 조성된 것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청소년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숲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