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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탐방소 유감...
  • 작성일2018-06-06
  • 작성자 나**
  • 조회630
오늘 걷기 모임애서 29명이 곰배령 탐방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본인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예약신청을 했는데 본인만 예약이 안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확인을 해보니 제가 다움에서 비회원으로 예약을 했는데 사라진 것이었습니다...혹시 저처럼 처음으로 예약하시는 분들은 다움을 이용해서 예약하신다면 저같은 실수를 하게되니 유의하시기 바라고 산림청에서도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 조치를 취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그런데 그 다음이 문제였습니다....예약이 안되었으니 돌아가라는 것이었습니다...산림청 내규라는 것이었습니다....물론 내규이니 할 말은 없으나 혼자나 자가용을 이용했으면 당연히 되돌아갔을 것이나, 고양에서 단체로 새벽 일찍 버스를 타고왔고, 일행과 같이 온 처지를 이야기하고 선처를 구했습니다...그랬더니 유전자를 보호하는 지역이라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결국 저혼자 6시간 동안 주변을 걸으며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그런데 이해가 안되는 점은 제가 탐방소에서 40분정도 있다가 나올즈음에 시간이 마감될즈음인데 취소자가 무지 많다는 점이었습니다....그래서 취소자들이 있으니 본인으로 대체해주면 안되느냐 물었더니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또 그렇게 원리 원칙을 따진다면 시간이 늦는 것도 원리원칙대로 해야지(저는 시간 편의 원리원칙은 편의를 생각해주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은 편의를 봐주고 어떤 것은 안된다 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매우 기분이 나뻤습니다 원리원칙이 기준이고 좋은 것이라는 점은 인정하나 사정에 따라 융통성이 있어야한다는 점에서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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