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금사동 산불발생


- 산불진화헬기 5대, 진화대원 479명 투입 진화 -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사동 산49에서 31일 오전 11시 01분경 등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1ha의 산림을 태우고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되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진화헬기 1대, 부산소방헬기 2대와 경찰 1대 등 산불진화헬기 1대가 신속히 현장에 투입되어 공중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산불현장에 강한바람으로 인하여 산불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지상에서는 479명(공무원 400명, 산불전문진화대원 13명, 소방 26명등)의 진화인력과 소방차 8대, 산불진화차 4대가 투입되어 방화선 구축 등 진화작업 실시하였으며, 현재 산림담당공무원을 비롯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등이 현장에 남아 뒷불정리 및 재불발생에 대비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창범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ldquo;현재 부산지역은 매서운 한파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메마른 날씨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강한바람이 불고 있어 산림내 및 인접지에서의 산불조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태rdquo;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