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구대식물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도시정원을 꿈꾸는사람들 회장을 맡고있읍니다.
아침일찍 출발하여 곰배령주차장에 도착하여 처음 만난 생태관리센터 김호중 선생님에게
너무도 친절하게 입산 설명을 듣고 일행들은 곰배령으로가는 첫발을 들여놓았읍니다.

비록 화려한 꽃은 많이 볼수없는 계절이지만 잘 정리된 산행로와 입구부터 꽃과 나무에 붙여진
표찰덕분에 많은 공부를 하고 돌아왔읍니다..

일반산에서 볼수없는 피나무,개회나무,야광나무,거제수나무,들메나무,삿갓나무,난티나무,복장나무,음나무등과 회리바람꽃,오리방풀,혼아비바람꽃,감자난초,풀솜대,갈퀴현호색,도둑놈의갈고리등 많고많은 야생화에 흠뻑빠져 오늘도 꽃과 나무 이름 하나 하나 식물도감 ？으며 다시금 생태보호에 깊은
관심을 갖는 시간되었읍니다..

관리센터에 계신분들의 아름다운 미소와 친절한 안내에 일행들은 즐거운 산행과 추억을 듬뿍 담고
돌아오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특히 김선생님께 다시금 감사의말씀 전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