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장수진 033-738-6253


       학교 숲, 나무이름 스스로 공부해요~

-북부지방산림청, 초등학교에 나무이름표 및 숲해설판 349개 지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에서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 학생들에게

나무이름과 특성 등 숲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제5회 우리나무 바로알기 운동」를 추진하고, 이의 일환으로 나무이름표 및

숲해설판 349개를 제작, 관내 유치원 및 초·중등 19개교에 지원 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나무이름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어린 학생들에게 친 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우리나무의

이름과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강원(영서), 경기지역의

초ㆍ중등학교를 대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나무이름표 및 숲해설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나무이름표 지원사업은 금년 3월 지원학교를 공모하여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9개교를 대상으로 한  나무이름표 및 숲해설판 349개가

제작 완료되었으며, 8월말 해당 학교에 지원이 완료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국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시설물 제작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룰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더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더 많은 아이들이 스스로 자연을 학습하고 우리나무와 숲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나무이름표 및 숲해설판 지원 사업의 규모를 매년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9월 말 우리나무 바로알기 콘테스트(본선)를 개최하여 숲속  오리엔티어링과

자연물로 티셔츠 만들기, 숲체험 등을 통해 참여학생은 물론이고 가족, 교사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연학습마당을 만들어 우리나무와 숲에 대해 바로 아는 계기를 마련하여,

숲사랑운동으로 확대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