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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오봉산 - 동양화속에 다섯 개 바위

소재지
  •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화천군 간동면
산높이
  • 777.9 m
특징 및 선정이유

산세는 크지 않으나 바위와 수목이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다섯 개의 바위 봉이 연이어 솟아있는 데서 산이름이 유래. 신라때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청평사(淸平寺)와 구성폭포가 유명. 청평사 경내에 있는 보물 제164호인 회전문이 유명

개관

[봉만미, 계곡미 좋은 남한의 막장]
봉만미와 계곡미가 뛰어난 데다 남으로 소양호, 북으로는 파로호가 보이는 명당에 자리잡았다. 고려시대 조경을 자랑한다는 절 청평사와 회전문(回轉門)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문도 있다. 이 북쪽으로는 갈 수 있는 산이 없는 막장, 북위 38도다. 명산의 조건을 두루 갖춘 데다 호기심까지 자극하는 대상지가 아닐 수 없다.

춘천에서 양구로 향하는 46번 국도상의 배후령을 들머리로 하면 산행 또한 쉽다. 그러면서도 1봉 나한봉, 2봉 관음봉, 3봉 문수봉, 4봉 보현봉, 그리고 정상 비로봉의 핵심부를 놓치지 않는다. 다음 비경의 선동(仙洞)계곡으로 하산,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는 구성(九聲)폭포와 청평사를 구경하고 보물 146호의 회전문이 정말 돌아가는지 이름만 그런 문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춘천으로 나오는 길에는 내륙의 바다 소양호를 선상유람하는 금상첨화까지 있다.

1봉부터 5봉까지의 암봉릉만이 아니라 남릉도 바위투성이다. 위험 구간에는 철주와 쇠줄이 빈틈없이 설치돼있지만 노약자와 동행하는 것은 금물이다. 눈이 오는 겨울에는 더더욱 그렇다.

삐죽삐죽 다섯 봉우리가 솟아있다고 해서 오봉산인데 본래는 이 이름이 아니었다. 옛이름은 경운산(慶雲山)이었다.

상세정보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과 화천군 간동면 사이에 있는 오봉산은 해발 779m이고 다섯개의 봉우리가 있다고 해서 오봉산이라고 한다.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울려 한폭의 동양화 같은 산으로 유서깊은 청평사가 있다.

배후령에서 오르게 되는 첫번째 봉우리가 1봉(나한봉), 두번째 봉우리인 관음봉, 세번째 봉우리인 문수봉, 네번째 봉우리인 보현봉, 다섯번째 봉우리인 정상 비로봉이 있다. 이중 제5봉인 정상에서 청평사 방면으로 뻗어내린 암릉이 특히 빼어난 풍광을 지녔다. 이 암릉을 따라 소양호를 바라보며 내려가는 길이 오봉산행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서비스 유형

서비스유형 안내 - 구분, 내용 제공
구분 내용
지역 강원도
계절 여름
테마 바위 100대 명산
산행기간 4시간30분~5시간미만
산높이 700m ~ 800m 미만
난이도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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