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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소백산 - 퇴계 이황이 시 쓰던 산

소재지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산높이
  • 1439.7 m
특징 및 선정이유

국망봉에서 비로봉,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해발 1,300여m의 일대 산군으로 1,000m이상은 고원지대와 같은 초원을 이루고 있으며, 국망천과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되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87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주봉인 비로봉 일대에는 주목군락지(천연기념물 제244호)와 한국산 에델바이스인 솜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음. 희방사(喜方寺), 구인사, 소수서원(紹修書院 : 사적 제55호), 부석사(浮石寺), 온달성, 국립천문대 등이 유명

개관

[웅장하면서도 여성미의 산]
소백산(1439.7m)은 백두대간이 거느린 명산 중 하나다. 동쪽에서부터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죽령 너머의 도솔봉 등 1000m가 넘는 봉을 연결하는 장쾌한 능선이 20km 이상 뻗어 있다. 이중 도솔봉을 제외한, 소백의 삼봉(국망봉 비로봉 연화봉)은 13km가량 떨어진 채 일렬로 쭉 솟아 있다. 운해라도 끼면 큰 봉우리들은 망망대해의 섬인듯 갖가지 모양으로 구름 속에 떠 있어 장관을 연출한다.
소백산은 5,6월이면 철쭉꽃 붉은 바다를 이뤄 많은 등산인들을 불러들인다. 소백 삼봉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단연 압권이다. 8월이면 부드러운 초원길엔 온갖 고산식물로 뒤덮여 하늘에 떠 있는 식물원에 와 있는 듯하다. 비로봉 일대의 주목군락은 원시성을 간직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이다. 웅장하면서 부드러운 산세의 소백산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골짜기는 희방골로 많은 등산인들이 이곳에서 출발해 산행을 시작한다.

상세정보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소백산은 우리 나라 12대 명산 중의 하나로 '한국의 알프스' 라 불린다. 이 산은 총 면적이 320.5km에 달하는 거대한 산줄기로 정상인 비로봉을 비롯하여 연화봉(1,376.9m). 제 2 연화봉(1,357.3m). 국망봉(1,420.8m) 등 1천m 고봉이 줄지어 있어 웅장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서비스 유형

서비스유형 안내 - 구분, 내용 제공
구분 내용
지역 경상북도 , 충청북도
계절 여름/가을
테마 계곡 100대 명산
산행기간 5시간이상
산높이 1400m ~ 1500m 미만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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