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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속리산 - 속세를 등진 이들의 회심처

소재지
  •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산높이
  • 1058.4 m
특징 및 선정이유

예로부터 산세가 수려하여 제2금강 또는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경관이 아름답고 망개나무, 미선나무 등 1,000여 종이 넘는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70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법주사(法住寺), 문장대,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 및 천연기념물 제207호인 망개나무가 유명

개관

[첩첩 산 물결 이룬 큰산 ]
속리산은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대한팔경 중 하나다. 주봉인 천황봉(1058.4m)을 비롯해 비로봉, 길상봉, 문수봉 등 8봉과 입석대, 문장대, 신선대 같이 빼어난 자태를 자랑하며 우뚝 솟은 8대8석문이 활처럼 휘어져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화강암의 기봉(奇峰)과 산 전체를 뒤덮은 울창한 산림은 천년고찰 법주사와 잘 조화되어 승경을 이룬다.
가파른 화북면 쪽에 비해 산자락이 너른 내속리면 쪽에는 법주사, 복천암, 중사자암, 상환암 같은 명승고적을 품고 있다. 첩첩 봉우리들 사이엔 은폭동계곡, 용유동계곡, 쌍룡폭포, 오송폭포 등이 있으며, 1016가지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자원의 보고이다. 천황봉은 조선 3대명수(삼파수, 달천수, 우통수)중 하나인 삼파수의 발원지로 이곳에 내린 빗물은 동쪽 낙동강, 남쪽 금강, 서쪽 남한강으로 흘러간다.

상세정보

한반도의 등줄기인 백두대간(白頭大幹)과 서해바다까지 뻗어 나간 한남금북정맥(漢南錦北正脈)의 분기점에 솟아 올라 조선팔경의 하나이자 소금강, 또는 제 2의 금강이라 불리는 속리산(1,058.4m)은 행정구역상으로는 충북 보은과 경북 상주에 걸쳐 있는 명산이다.

서비스 유형

서비스유형 안내 - 구분, 내용 제공
구분 내용
지역 충청북도 , 경상북도
계절 여름/겨울
테마 계곡 100대 명산
산행기간 5시간이상
산높이 1000m ~ 1100m 미만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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