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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도
활력도의 국문명, 영문명, 한자명, 용어설명 및 첨부파일에 대한 정보입니다."
국문명 활력도
영문명 vitality
한자명 活力度
용어설명 식물사회학에서 어떤 군락 내에서 각각의 종이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발아하고 성장하여 개화, 결실의 과정을 거쳐 생활환을 마무리할 수 있는 가를 나타내는 말로 왕성하게 성장하는 성질과는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 아니다. 즉 생장은 왕성하더라도 자연 분포의 중심에서 멀어지면 약해지는 것이 보통이고(오대산에 자라는 잎갈나무의 경우), 적합도가 높은 종은 크기와 관계없이 활력도도 강하다. 식물사회학의 원조인 J. Braun-Blanquet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나누었다. 즉 1등급은 규칙적으로 생활환을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잘 자란 식물, 2등급은 그다지 무성하게 자라지는 않았지만 번식할 수는 있는 식물, 또는 무성하지만 생활환을 완결할 수 없는 식물, 3등급은 생활환을 완결할 수 없고 생육은 위축되어 있지만 번식은 하는 식물, 4등급은 우연히 발아하고 번식력이 없는 식물을 말한다. 이론적으로는 대단히 유익한 기준으로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판단하는데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주변 자료를 보고 나중에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야장에 기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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