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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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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명 부가가치율
영문명 value added rate
한자명 附加價値率
용어설명 국내 경제의 침체 양상이 심화되면서 수출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산업구조의 고도화 내지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해서 반드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다. 부가가치의 높고 낮음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해야 할 필요성이 높다. 재화나 서비스의 생산은 다른 산업부문에서 생산한 재화나 노동 등 여러 요소를 필요로 한다. 이때 각 산업의 생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것을 중간투입이라 하고 노동이나 토지 등 본원적 생산요소를 구입하고 그 대가로 임금이나 지대를 지불한 것을 부가가치라 한다. 생산활동에 의해 새로이 창출되는 가치가 부가가치인 것이다. 이 부가가치를 총 투입액으로 나눈 값을 부가가치율이라 한다. 따라서 부가가치율이 높다는 것은 제품생산에 투입된 재화보다는 생산활동에 의한 임금이나 이윤 등의 소득발생비율이 높다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부가가치는 국내 총생산(GDP)과 일치하므로 부가가치율이 높은 산업일수록 국민소득의 유발도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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