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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경제
수분경제의 국문명, 영문명, 한자명, 용어설명 및 첨부파일에 대한 정보입니다."
국문명 수분경제
영문명 water economy
한자명 水分經濟
용어설명 수분의 수지균형을 개체목 단위 또는 식물군집 단위로 분석할 수 있다. 1) 한 개체에서 흡수하는 물과 증산하는 물의 수지균형이다. 흡수하는 물보다 증산하는 양이 더 많을 경우 식물은 수분부족으로 수분스트레스 (수분부족 스트레스를 의미하는 용어로 쓰임)를 받는다. 증산량은 외부온도, 증기압, 상대습도, 광선 등의 외부조건과 잎의 온도, 기공개폐정도, 큐티클층의 두께 등 식물 내부조건에 의하여 결정된다. 하루 중에 한낮에는 흡수량보다 증산량이 많고, 밤에는 증산량보다 흡수량이 훨씬 더 많다. 식물들은 수분이 부족할 때 건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공을 닫아 증산량을 감소시킨다. 개체목의 수분경제는 각 지역의 수분공급의 계절적 변화에 따라 다르다. 교목, 경엽수목과 관목, 온대 한대 지방의 왜성관목, 초본류, 사막식물 등 그 지역의 강수량과 강수분포에 적응하는 각각의 수분경제 전략을 갖고 있다. 2) 한 임분의 수분수지는 P=Q+E+ΔS로 표시된다. 이때 P: 어느 기간 동안의 강수량(㎜), Q: 임분으로부터 유출량(㎜), E: 임분에서 증발 및 증산된 증발산량(㎜), ΔS: 대상기간 전후의 유역의 저장수분량(㎜)이다. 한 임분의 수분수지는 강수형태, 산림유형, 계절, 지형, 토양, 지질 등의 요소를 포함하기 때문에 측정하기가 매우 어렵다. 전체 강수량 중에 증발산량의 비율이 높은 산림은 열대낙엽수림, 온대활엽수림, 온대침엽수림이다. 반대로 전체 강수량 중에서 증발산량의 비율이 낮은 산림은 열대우림, 고산지산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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